우리는 하나, “북측 응원단을 환영합니다”
블루원 사업장 인제스피디움 북측 대표단 숙소 지정
지난 2월 7일, 강원도 인제의 블루원 사업장인 인제스피디움이 후끈 달아올랐다. 바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로 방한한 북한 응원단과 기자단, 태권도 시범단의 방문이 이뤄진 것
2003년 대구 여름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15년 만에 방한한 북한 응원단과 기자단, 태권도단 250명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인 2월 7일부터 25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 투숙했다.
인제스피디움과 경주, 용인, 상주 블루원 사업장의 우수 셰프와 직원들이 설연휴도 반납하며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였고 이러한 직원들의 서비스에 감동한 북한 응원단이 직원들을 위한 감사 공연도 열었다. 하나가 되어 뜨거운 마음을 나누었던 19일의 현장, 그 시간 속을 들여다봤다.
- 북측 대표단을 맞이하다
북한 응원단과 기자단, 태권도 시범단이 도착하기 하루 전인 2월 6일. 인제스피디움은 북측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