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8일(목)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대표이사 : 조규섭) 베어코스에서 열린 제9회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에서 유정일(B1), 조영화(B2)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1위는 전맹(B1)부문에서 유정일 선수가 127타(핸디캡51, 넷스코어76)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윤상원 선수가 128타(핸디캡 40, 넷스코어 88)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약시부문(B2~B3)에서는 조영화 선수가 108타(핸디캡 45, 넷스코어63)로 약시(B2~B3)부문 우승을 차지했고, 양서연 선수가 122타(핸디캡 45, 넷스코어 77)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상대선수의 스코어를 각 코치들이 기록하는 마크제를 도입하여 대회를 운영 하였다. 보통 대회처럼 선수가 선수를 마크하는데 시각장애인 경기이다 보니 선수 옆에서 보조하는 코치들이 상대선수 마크를 했다. 처음 접하는 룰에 조금은 낯설어 했지만 빠르게 적응하며 플레이를 이어갔다.
코치는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