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협회보도자료

  • [기고] 환경 제일주의의 역설 2023-07-31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윤희종 홍보팀장 “인간이란 누구나 각자 해석한 만큼의 생을 살아낸다.” 양귀자의 장편소설 ‘모순’에 나오는 구절이다. 우리는 어떤 생각에 몰입하다 보면 순간 번쩍하면서 깨달음을 얻거나 신념이 생길 때가 있는데 그 순간의 짜릿함을 느끼다 보면 그 생각에 매몰되어 나의 해석과 신념이 무조건 옳은 것으로 여기거나 착각할 때가 있다. 이로 인해 개인 혹은 특정 집단의 편향된 신념으로 타인의 자유의지를 희생시키는 일들이 날이 갈수록 비일비재해지고 있다. 매일 골프장 관련 뉴스를 정리하다 보면 빠짐 없이 나오는 주제가 골프장 개발이나 확장에 대한 환경단체들의 반대운동이다. 이는 경영자율권과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동이다. 대표적으로 7월3일 기후행동가들이 스페인에서 극심한 가뭄에도 골프장들이 너무 많은 물을 쓴다며 골프장 10곳의 홀을 흙으로 메워버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환경운동단체 '멸종 반란'(XR)은 영상을 통…
  • [협회 입장문] 골프장 카트피, 캐디피에 대한 편견에 답하다 2023-07-20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한 사설 연구소가 자체조사하여 발표한 ‘국내 골프장의 팀당 카트 대여료 현황’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 카트대여료(이하 카트피)가 2010년 대비 24%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아울러 일반 카트보다 최대 4배 비싼 리무진 카트까지 등장하며 골프장 고비용 구조가 심화된다는 지적까지 겹친데다가 캐디피도 인상되어 골프장 업계는 난감한 상황이다.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대한민국 체제 하에서 정치, 경제, 사회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질타를 받는 것은 당연하고 비판의 대상은 비판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나아가야하는 것도 마땅하다. 하지만 합리적 비판이 아닌 특정 대상을 단순히 비판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도덕적, 윤리적 비난과 함께 편향된 잣대를 들이대며 사회적 제재를 받아 마땅한 대상으로 만드는 일은 절대 일어나서…
  • 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3년 전국 회원사 골프장 하계 휴·개장 현황 발표 2023-07-20
    (2023년 7월 20일 기준) 2023년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총 204개 회원사 중 조사에 응한 170개 골프장 중에서 39개 골프장들이 하계 휴장을 하고 131개 골프장은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7월 20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계 휴·개장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국 39개 골프장이 대부분 사나흘 휴장하지만, 곤지암은 15일 동안, 제이드팰리스와 한양은 7일간 길게 휴장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휴장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골프장들이 많고, ‘폭염과 국지성 폭우 등 기상여건에 따라 휴장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골프장 이용 시 해당 골프장에 휴·개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홈페이지(www.kgba.co.kr) 협회 보도자료를 통해 회원사 골프장들의 하계 휴·개장 추가정보 및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O 휴장 없는 골프장(131개소) 가야,…
  • [기고] 체육계의 붉은 장미, 장미란 차관에 거는 기대 2023-07-07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윤희종 홍보팀장 지난 6월 29일 장관을 비롯한 대규모 차관 인사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물은 대한민국 역도 영웅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었다. 장차관은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영웅 중 한 명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동메달을 획득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전 세계 여자 역도사에서 그 선례를 찾아보기 힘든 3개 대회 연속 금, 은, 동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의 전설이다. 최고의 커리어를 보내고 은퇴한 이후에도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체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 용인대 교수로 임용됐고 미국 켄트대학교에서 체육 행정으로 석사 학위까지 취득하기도 했다. 골프계도 장미란 차관에 거는 기대가 여느 때보다 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골프 산업 성장 및 대중화에 발맞…
  • [기고] 세상은 단 하나의 가치로 움직이지 않는다 2023-07-06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윤희종 홍보팀장 최근 골프장 여자 회원권이 남성에 비해 더 비싸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골프장이 젠더갈등을 일으키는 원흉인 것처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문제는 언론의 태도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젠더 갈등이 가장 심한 때라고 볼 수 있는 현재 골프붐에 편승해서 골프와 여성차별이라는 떡밥을 가지고 사실관계에 대한 설명 없이 그저 차별만을 외치면서 선동하는 것은 남녀갈등만 더욱 부추길 뿐이다. 이에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고자 한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서울한양CC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서울CC는 일제 강점기(1927년) 때 만들었다. 1972년 땅을 어린이대공원에 징발당해 경기도 고양의 한양CC와 합쳤다. 20세기 중후반까지 서울한양CC에는 여성 회원권 자체가 없었다. 그 당시 사회적 분위기가 골프는 남자들이 했고 여성은 골프보다는 가정에 더 충실해야 했다. 그러다 회원이 사망하면서 부인이나 딸이 상속받아…
  • 충청지역협의회 신임 회장에 임재풍 그랜드CC 대표 취임 2023-07-06
    그랜드컨트리클럽 임재풍 대표이사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충청지역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충청지역협의회는 지난 6월 19일 충남 금산군에 있는 에딘버러컨트리클럽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임재풍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충청지역협의회 이사에는 강은모 유성컨트리클럽 대표이사가 올랐다. 충청지역에는 그랜드, 아난티중앙, 유성, 천룡, 코스카 등 25개 회원사가 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김훈환 상근부회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임재풍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강형모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임재풍 회장도 강형모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충청지역협 의회의 끈끈한 정을 보여줬다. 임재풍 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미국 디트로이트대 경영대학원 수료 후 대성공업(주) 대표이사, 그랜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청주개발(주) 대표이사,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감사, 제5대 충북골프협회 회장,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충청지역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 골프 문화 발…
  • [기고] 6월, 영토 그리고 골프의 상관관계 2023-06-01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윤희종 홍보팀장 “흙탕물 쏟아져 내리던 전쟁의 악몽과 화상 여기선 신록조차 눈에 서툴러 다른 나라의 풍경화 같네” 노산 이은상 시인의 시 ‘신록 속에 서서’의 첫 구절이다. 6.25 전쟁 직후의 대한민국은 푸르른 신록이 마치 다른 나라 풍경화 같이 느껴질 정도로 처참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6월은 골프장 잔디와 나뭇잎들의 녹음이 짙어질대로 짙어져 싱그러움을 뽐내고 있는 6월이다. 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우리는 지금 만끽하고 있는 ‘자유와 번영’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절대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된다.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의 당연한 일상이 있는 것이다. 무려 37개월간 지속된 6.25전쟁은 총 400만 명의 사상자 중 300만 명이 휴전 협상이 진행되던 중부전선의 고지쟁탈전에서 희생되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휴전을 목전에 두고 호국영령들…
  • [기고] 자유를 위한 계획이란 없다 2023-05-11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윤희종 홍보팀장 올해부터 골프장 분류 체계가 개편된 가운데, 비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이 회원제 골프장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분류 체계의 개편으로 ‘대중형’으로 전환하지 않은 비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세 부담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아무리 대중형 골프장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자 했더라도 비회원제 골프장이 회원제 골프장보다 많은 세금을 내는 것은 조세형평에 맞지 않다. 정작 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중과세는 관심조차 가지려 하지 않으니 말할 필요도 없는 노릇이다. 국회에서 저질러 놓은 포퓰리즘적 골프장 분류체계 개편은 전국 골프장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세금 관련 부처와 면밀히 논의하지 못한 것 같아 씁쓸함을 지울 수 없다. 알고도 개정을 밀어붙였다면 조세형평성을 위배하는 것이며 이마저도 몰랐다면 더 문제인 것이다. 결국 이상적인 결과를 만…
  •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의 대구시 공무원 골프대회 지지 입장문 2023-05-08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숱한 억지성 비난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7일 경남 창녕에서 개최된 '제1회 대구시 공무원 골프대회‘를 진두지휘한 홍준표 시장의 용기야말로 골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고 진정한 골프 대중화를 향해 내딛은 첫걸음이라고 평가하며 공무원 골프대회를 적극 지지 하는 바이다.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골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시작은 스포츠로서의 본질적인 측면보다는 사회적 함의 즉 골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골프는 여러 가지 운동 종목의 하나로서 운동학적 효과나 필요성은 부각되지 않고 아직까지도 부정적 이미지로 덧칠 되어 있어 긍정적인 스포츠로 인식이 어려운 실정이다. 골프 산업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가져오는 요소는 호화, 사치 그리고 접대 등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공무원, 공직자와 엮이게 되었을 때 골프라는 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이미지는 다른 요소보다 훨씬 증폭되어 부…
  • [방송] 박창열 협회장, MBN 토요포커스 출연 2023-05-04
    주제 1) 골프 이용객 5백만 시대 1-1. 먼저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어떤 곳인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 -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1974년에 설립되어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이 됩니다. 역사가 말해주듯 국내 골프장들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국 회원제와 비회원제 골프장 총 206개사가 가입되어 있고 골프장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권익을 보호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무국에서는 대정부 활동, 골프장 행정, 법률서비스, 정책홍보, 골프장 관련 각종 연구, 통계자료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고 국내 최고의 연구인력과 연구장비를 갖춘 협회 부설 한국잔디연구소도 운영하여 회원사들의 코스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2. 많은 산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골프 업계는 오히려 정반대라고 들었습니다. 코로나 발생 전과 비교한다면 이용객이 얼마나 늘었는지? - 코로나 기간만 비…
  • [인터뷰] 박창열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 2023-04-21
    박 회장의 골프에 대한 열정은 골프장 운영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국골프장경영협회(KGBA) 제18~19대 회장으로서도 열일하게 하고 있다. 특히 호황기를 맞은 골프장 업계 분위기와 반대로 골프장 이용요금이 급등하면서 골퍼들의 불만을 해결은 큰 숙제다. 박 회장은 골프장 이용요금을 낮추기 위한 해결책으로 세금문제를 꼽았다. 박 회장은 "매년 공시지가가 올라가니 골프장 규모에 따라 연간 적게는 10억∼20억원, 많게는 80억∼90억원의 세금을 내는 실정"이라며 "재산세 중과, 개별소비세 등 세금 문제를 풀지 않으면 골프장 이용료를 내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또 골프장 회원사들을 향한 쓴소리와 협력도 당부하고 있다. 회원사들에게 지나친 골프장 이용 요금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꾸준하게 요청하면서 골프장이 일률적인 요금제가 아닌 다양한 형태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골프장의 사회적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고 보고 골프장의 'ESG 경영'을 적극 권장하고 …
  • [기고] 골프, 정치적 스포츠가 아닌 사회적 스포츠로 인식 전환이 필요한 때 2023-04-12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윤희종 홍보팀장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골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시작은 스포츠로서의 본질적인 측면보다는 사회적 함의 즉 골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골프는 여러 가지 운동 종목의 하나로서 운동학적 효과나 필요성은 부각되지 않고 아직까지도 부정적 이미지로 덧칠 되어 있어 긍정적인 스포츠로 인식이 어려운 실정이다. 골프 산업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가져오는 요소는 고급성, 반환경성 등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정치’와 엮이게 되었을 때 골프라는 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이미지는 여러 사례가 증명하듯 다른 요소보다 훨씬 증폭되어 부정적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 책임총리를 표방하며 정권의 2인자로 평가받던 L씨의 부적절한 행동이 국민들에게 골프라는 운동에 정치적 이미지를 강하게 덧씌우면서 골프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현재까지도 골프가 정치의 어두운 면을 상징하게 만든 대표적인 사례라고…
  • 2022년 전국 골프장·내장객 현황 통계 보도자료 2023-03-29
    2022 전국 골프장·이용객 현황 보도자료(2022.12.31.기준) 2022년 전국 514개 골프장을 이용한 내장객은 총 5,058만여명으로 조사되었다.(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이 전국에 운영 중인 6홀 이상 514개 골프장(10,105홀, 18홀 환산 561개)의 이용객 조사 결과 회원제 골프장 155개소를 찾은 이용객은 1,679만여명, 비회원제 359개소를 찾은 이용객은 3,378만여명으로 집계되었다. 1. 2022년 이용객 5,058만여명(2021년 5,056만여명), 전년 대비 1.6만명 증가 회원제 골프장 1,679만여명, 비회원제 3,378만여명 이용 1홀당 평균이용객 5,006명(2021년 5,092명), 전년 대비 86.5명 감소 1홀당 평균이용객 회원제 4,750명, 비회원제 5,144명 18홀 환산 회원제 평균 85,500명, 비회원제 92,592명 2. 운영 중인 골프장 514개(18홀…
  •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대중골프장 병설 의무규정’ 폐지 노력 결실 2023-03-28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www.kgba.co.kr 회장 박창열)는 29년간 잔존하며 골프장 사업자의 경영활동 자율성을 억압해왔던 체육시설법 ‘대중골프장 병설 의무규정’이 폐지 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1994년 2월 7일부터 5년간 회원제골프장을 승인받을 경우 대중골프장을 병설해 운영하거나 1홀당 일정금액을 예치하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했다. 당시 국내에 많지 않던 대중골프장을 늘려 골프를 대중화하자는 취지였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의무규정이 부여되던 90년대와 달리 최근에는 대중골프장이 보편화되어 의무규정이 유지될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지적해왔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자체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1년 169개였던 대중제 골프장은 2020년 325개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회원제 골프장은 216개에서 169개로 감소했다. 회원제골프장이 대중골프장으로 전환하는 사례도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박창열 회장은 “의무규정이 사라지면 오래된 대중골…
  • [기고] 악마는 왜 프라다를 입는가 2023-03-24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윤희종 홍보팀장 성공한 중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골프'가 이제는 젊은 세대의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는 515만 명. 최소한 인구 10명에 한 명은 골프를 즐기는 셈이다. 특히 이중 2030세대도 115만 명에 달한다. 수도권만 봤을 때 그린피만 20만원 중반 이상에 달하는데다 캐디피, 왕복 교통비, 식사비 등을 고려하면 1인당 라운드 비용은 어림잡아도 50만원이 가까이 소비하게 된다. 여기에 골프장비와 의류 구입비용, 레슨, 연습장 비용까지 포함시키면 기하급수적으로 비용이 증가한다. 그럼에도 2030 골프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현상을 ‘파노플리 효과’(Panoplie effect)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상류층이 되고 싶거나 신분상승에 대한 욕구로 인해 특정상품을 구매하여 상류층으로 보이기 위한 심리를 말하는데 예를 들면 원룸에 살아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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